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목차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줄여서 RTMS는 이제 부동산 계약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맺은 뒤에도 ‘신고’나 ‘확정일자’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 실수로 과태료를 물기도 하죠. 오늘은 실수 없이, 간편하게 RTMS를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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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이란?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RTMS)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공식 시스템입니다.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을 한 뒤, 법적으로 필요한 각종 신고를 온라인으로 바로 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죠.

특히 2024년부터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편되면서 모바일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고, 전자계약 시스템과도 자동 연동됩니다.

카카오톡이나 PASS 같은 간편 인증 수단도 사용할 수 있어 40~60대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어요.

 

RTMS에서 가능한 주요 기능 5가지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 사진출처:픽사베이

첫째, 부동산 계약 신고가 가능합니다.
매매든 전세든 계약일 기준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매는 최대 500만 원, 임대차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계약금만 지급한 상태라도 신고는 꼭 해야 합니다.

둘째, 확정일자 자동 등록.
임대차 계약을 RTMS에 신고하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등록돼요. 주민센터에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임차권 보호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죠.

셋째, 실거래가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RTMS를 통해 신고된 거래는 실제 금액, 층수, 거래 주체 등이 공공 데이터로 공개돼 시세 분석에 매우 유용해요. 투자자나 실수요자 모두 참고할 수 있답니다.

넷째, 전자계약 연동으로 종이 없이 계약 가능.
RTMS는 iRTS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결돼 있어서 중개업소나 개인 간 직거래 모두 모바일로 계약서 작성과 서명이 가능해요. 더 이상 종이 서류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죠.

다섯째, 모바일과 오프라인 신고가 병행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어요.

 

RTMS 신고 절차 간단 요약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 사진출처:픽사베이

RTMS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뒤, 매매 또는 임대차 유형을 선택하고 계약 정보를 입력하면 돼요. 매매 계약 금액이 6억 원을 초과하면 자금조달계획서도 제출해야 하고요. 신고가 완료되면 확정일자도 자동으로 처리되죠.

 

RTMS의 핵심 장점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신고부터 확정일자, 전자계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시스템이라는 점이에요.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전세 사기나 이중 계약을 예방하고, 자산관리를 투명하게 할 수 있는 도구로 꼭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연금형 임대사업자 등록 시에도 필수 시스템이라, 장기 임대사업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필히 숙지해 두셔야 해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 사진출처:픽사베이

Q. 계약금만 지급한 상태에서도 신고 대상인가요?
A. 네, 계약이 성립된 날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계약금 지급만으로도 신고 대상입니다.

Q. 확정일자는 자동으로 등록되나요?
A. 맞습니다. RTMS에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연동되어 별도 방문 없이 처리됩니다.

Q. 모바일 신고도 가능한가요?
A. 네. 카카오, PASS 등 간편 인증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신고 및 전자계약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팁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 / 사진출처:픽사베이

RTMS는 단순한 온라인 신고 툴이 아니라,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에요. 특히 과태료를 방지하고, 계약 실수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되니,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 놓치지 말고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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